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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환율이 연일 추락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 8년 만에 엔화는 한 때 800원대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엔화 가치가 오를 때를 대비해서 환차익에 따른 투자목적 혹은 일본 여행의 이유로 엔화 환전의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환전 수수료 없이 최대의 이익을 볼 수 있는 엔화 환전 방법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우선 아래 배너를 클릭하셔서 지금 이 순간, 실시간 엔화 환율부터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 은행별 환전 수수료 확인하기
예전에는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하면 수수료가 제일 싸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각 은행별로 엔화 환전 우대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곳을 검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일일이 모든 은행의 사이트를 들어가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은행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외환 길잡이 사이트는 은행별로 각각의 엔화 환전 수수료, 엔화 우대 수수료, 우대 요건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환전 등 각 은행별 정보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엔화뿐만 아니라 달러, 유로 등 여러 나라의 통화를 모두 확인 가능합니다.
2) 외화 충전식 방법
해당 방법은 엔화를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이 아닌, 선불카드에 충전한 다음 현지에서 직접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당장 일본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엔화 환율 우대가 100%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환전 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해외결제 수수료 또한 없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방법 중 가장 손해 없이 엔화를 환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나은행 등에서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미리 외화를 충전해 사용할 경우, 현지에서 결제 시 사용 가능하거나 해외 ATM에서만 인출 가능합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오셔서 선불 충전한 엔화를 다시 원화로 바꿀 경우 수수료가 1% 발생합니다. 최대 보유 가능 한도금액이 있습니다. 환산 금액 기준 약 190~200만 원입니다.
